신학과 실천[Theology and Praxis]





Theology and Praxis, Vol.76. (2021)
pp.67~91

DOI : 10.14387/jkspth.2021.76.67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독교 결혼예식의 재정향

  • 최한성
    (감리교신학대학교 외래교수 / 실천신학 / 예배)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이 파괴되고 큰 변화가 생겼다. 방 역 지침에 결혼식도 예외일 수 없다. 신랑신부는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치르고 싶지만 인원제한에 따른 소규모로 치러야 한다. 그러다 보니 결혼식을 알리고 초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결혼식에 참석해도 코로나의 위험 때문에 신랑신 부의 마음은 불안하다. 사람들은 미래를 포스트 코로나로 말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 나와 함께 하는 ‘위드 코로나’를 말한다. 독감의 일종처럼 코로나와 함께 사는 것이다.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결혼예식은 소규모로 치러질 것이다. 그렇다고 소규모 결 혼예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소규모는 신랑신부와 하객들의 예식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결혼예식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결혼의 의미를 적절하게 재현할 수 있다. 그러 므로 결혼예식은 포스트 코로이든 코로나가 종식되든지 결혼의 의미를 잘 담아낸 예 식이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기독교 결혼예식을 재정향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식은 ‘사랑의 삼중 언약’으로 재정향 되어야 한다. 사랑의 삼중 언약은 예식 중에 신랑신부의 세 가지 서약이 담긴다. 이는 서로가 사랑으로 부부가 되고자 하는 서약이고, 하나님께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 것을 서약하고, 마지막으로 세상을 사랑 으로 섬기며 봉사하겠다는 서약이다. 기존 결혼예식에는 이러한 사랑의 삼중 언약이 부족했다. 본 연구의 마지막 부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랑의 삼중 언약이 적용 된 기독교 결혼예식을 제언할 것이다.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염두하고 논지를 전개하지만 코로나 시대를 뛰어넘으면서 기독교 결혼예식의 본질에 맞는 예식을 재정 향할 것이다.
기독교 결혼예식, 포스트 코로나, 사랑의 삼중 언약, 의례의 삼중 방식, 소규모 결혼식

The Reorientation of Christian Marriage in the Post-COVID-19 Era

  • Choi, Han-Sung
The pandemic of the COVID-19 hit the world. The social distancing is enforced by the quarantine guidelines of government. Our daily life is broken and changed in a big chaos by the quarantine guidelines. Christian Marriage cannot be exception from the quarantine guidelines. Bride and groom hope to carry out their marriage with the blessings of family, relatives, friends. Yet, bride and groom should make their marriage a small wedding. Hence, it is a difficult situation for bride and groom to invite close friends to 소their marriage. The heart of bride and groom is not easy due to the dangerousness of the COVID-19, even though bride and groom perform their marriage. In the future, people say the post-COVID-19 era but experts mention the WITH-COVID-19 era. We will live with the COVID as we live with flu. After all, marriage will be a small ceremony in the post-COVID-19. Small wedding is not bad at all because small marriage can enlarge the concentration of bride and groom and guests. They can actively participate in marriage and reenact the meanings of marriage. Therefore, the marriage in the post-COVID-19 should include the proper message and the meanings of Christian marriage. In light of this asp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reorients Christian marriage. The direction must reproduce marriage through the triple covenant of love. This triple covenant of love contains three covenants during the service of marriage. Bride and groom keep a promise to love each other as couple. Second, bride and groom promise to live with faith, hope, and love to God. Third, bride and groom make a pledge for serving and loving the world. This triple covenant of love has been insignificant in previous marriage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a marriage ceremony applied by the triple covenant of love beyond the post-COVID-19 era.
Christian Marriage, Post-COVID-19, Triple Covenant of Love, Triple Mode of Ritual, Small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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